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사이코 필드 (문단 편집) ==== [anchor(액시즈 쇼크)]U.C 0093년: [[제2차 네오지온 항쟁]] ==== [[제2차 네오지온 항쟁]] 당시 사이코 프레임이 전장에 좀더 투입되어있는 쪽이 아무로의 뉴타입 능력에 좀 더 도움이 된다고 생각했던 [[첸 아기]]가 기체가 아닌 자신의 허리에 작은 T자 형태의 사이코 프레임 샘플을 차고 반파된 [[리가지]]에 탑승, 첸 아기가 뉴타입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[[알파 아질]]의 고성능 확산 메가입자포를 한순간에 소멸시켜 버리는 사이코 필드가 구현되었다.[* 그러나 이후 [[하사웨이 노아]]의 [[제간]]이 발사한 빔은 막지 못해 첸은 아군에 의해 격추당하는 최후를 맞고 만다.] 또한 벨토치카 칠드런에서는 [[하이뉴 건담]]에서 사이코 필드가 방출, 나이팅게일의 판넬 빔을 소멸시키기도 하였다. '''그리고....''' [[파일:attachment/사이코 필드/ac1.png|width=300]] [[파일:attachment/사이코 필드/ac2.png|width=300]] 액시즈는 지구 낙하궤도에서 비껴가게 되고, [[파일:attachment/사이코 필드/ac3.png|width=300]] [[파일:attachment/사이코 필드/ac4.png|width=300]] [[첸 아기]]가 가지고 있던 사이코 프레임이 액시즈의 뒤에서 올라와 [[파일:attachment/사이코 필드/ac5.png|width=300]] [[파일:attachment/사이코 필드/ac6.png|width=300]] 지구를 감싼다. [[기동전사 건담 역습의 샤아]]의 마지막 장면에서. [[파일:attachment/사이코 필드/Example.jpg]] [[기동전사 건담 UC]]에서의 묘사. [[버나지 링크스]]에게 증조할아버지 [[사이암 비스트]]가 이를 보여주는 것이다. [[파일:사이코 필드.png]] [[극장판 기동전사 건담: 섬광의 하사웨이]]에서의 묘사 [[제2차 네오지온 항쟁]]의 최후 막바지, [[뉴 건담]]이 알파 아질과 야크트 도가, 기라 도가 부대와 라이벌 샤아의 사자비까지 쓰러트리는데 성공한다. 그러나 거대 요새 [[액시즈]]를 두 동강 내어 지구에서 비껴가도록 하기 위해 [[브라이트 노아]] 일행이 액시즈 내부에 잠입해 폭탄을 설치해 폭발시켰으나, 파괴력이 지나치게 강해 두 쪽으로 갈라진 액시즈의 반쪽이 가속도가 걸리면서 지구 중력에 끌려 들어가는 사태가 발생했고, 이에 아무로는 뉴 건담으로 액시즈를 밀려는 무모한 짓을 감행한다.[* 이때 미친 거냐며 경악하는 샤아에게 대꾸하며 나온 아무로의 명대사가 "뉴건담은 겉치레가 아니야!'다.] 일개 MS 따위로 소행성을 밀려는 건 당연히 실현 가능성이 없는 무모한 일이었다.[* [[브라이트 노아]]가 [[라 카이람]]으로 액시즈를 밀려 들자 부관들이 달려들어 막은 것을 봐도 알 수 있다. 전함의 출력으로도 안 되는 걸 일개 MS가 할 수 있을 리가 없다. 연방군 MS들이 아무로를 따라 액시즈에 달라붙자 '이런 일에 어울릴 필요는 없다'고 말한 걸 보면 아무로도 그냥 빡쳐서 한 번 꼬라박아 본 거지 처음부터 이게 가능할 거라고 진심으로 믿고 시도한 건 아니었던 것 같다.] 그러나 뉴 건담의 [[사이코 프레임]]이 아무로의 의지와 주변의 사념, 그리고 뒤이어 합류해 함께 액시즈를 밀기 시작한 MS 파일럿들[* 연방군 뿐만 아니라 네오지온의 MS들도 합류해 같이 밀기 시작했다. 연방군으로 대표되는 어스노이드와 네오지온군으로 대표되는 스페이스노이드, 즉 '''[[좌우합작|전 인류가]] [[위아더월드|한 가지 목적을 공유한]]''' 우주세기에 전무후무한 사태가 일어난 것이다. 이름 모를 제간 파일럿(후에 [[유우 카지마]]라는 설정이 붙었다)이 방금 전까지만 해도 싸우던 [[기라 도가]]의 손을 잡아주는 장면이 잘 보여준다.]과 전 지구에 사는 사람들의 모든 살고 싶다는 일념을 모아 공진을 일으켰고, 액시즈를 다시 반대로 밀어내어 지구로 떨어지는 사태를 막아낸다.[* 동시에 이 사이코 필드는 뉴 건담을 도와 액시즈를 밀어 내다 오버로드로 하나둘씩 자괴하던 다른 MS들을 모두 액시즈로부터 밀쳐냈다. 이 당시 제간에 탑승해 액시즈를 미는 것을 돕던 [[유우 카지마]]가 이 장면을 목격하는 것이 소설판 [[기동전사 건담 외전 THE BLUE DESTINY|블루 데스티니]]의 초입부이다.] 이것이 우주세기 후반까지 영향을 끼치는 '''액시즈 쇼크'''이며 전 지구권의 사람들의 일념이 합쳐진 점을 봐서는 그 이후로도 절대 없을 사이즈의 사이코 필드이다. 참고로 역습의 샤아에서 연출된 것만 보면 지구 주위를 둘러버릴만한 사이즈다. 여기에 대해서는 [[사이코 프레임]]이 주변 미노프스키 입자에 간섭해서 유사 미노프스키 드라이브를 만들어 냈다는 등 다양한 설들이 있으나 이것 역시 정확한 해설은 없고 수수께끼로 남겨졌다. 액시즈 쇼크를 발생시킨 [[아무로 레이]] 및 [[뉴 건담]]은 같이 있었던 [[샤아 아즈나블]]과 함께 행방 불명으로 사라졌고 이 필드에 대한 현상으로 추측되나 그에 대한 설정은 없지만 이후의 아무로와 샤아의 행적은 [[기동전사 건담 UC]]에서 거의 확실하게 죽음으로 묘사된다.[* 엑시즈를 밀어냈으니, [[대기권 돌입|대기권에서 불타]] 죽었을 리는 없고, 만약 그 둘이 죽었다면 사이코필드의 폭주로 인해 [[리타 베르날]]처럼 분해되어 사라졌을 가능성이 크다. 살았다면 엄청난 유명인들이라 알아보는 사람도 많았을 텐데 그들을 본 사람도 없다. 물론 그렇다고 살았을 가능성이 아예 없는 것도 아니긴 하지만, 아무튼 이들은 이후 [[우주세기]] 역사에 다시는 등장하지 않는다. ] 이 사건 이후 연방이 뉴타입에 대한 경각심을 가짐과 동시에 기술자들이 사이코 프레임의 힘에 경의를 느낌에 따라 U.C. 0096년에 [[유니콘 건담]]을 비롯한 유니콘 시리즈를 개발함에 있어 시발점이 되었으며, 이때 그 힘에 경탄한 [[보쉬 웰러|보쉬]] 중위가 훗날 F90 2호기를 탈취하는 원인이 되기도 했다. 또한 이 액시즈 쇼크의 모습은 UC 5화, 6화, 7화에 계속해서 걸처 언급되거나 오마쥬, 회상 등으로 계속해서 묘사됨으로써 우주세기 내에서 상징성이 큰 부분임을 드러내기도 한다.[* 우주세기 세계관에서 유일하게 인류 대통합이 일어난 순간으로써의 상징성은 막대하며, 그 결과로 액시즈라는 '''소행성'''이 태양에 가려 그림자로 지구로 떨어지는 모습을 전 세계 사람들이 생생하게 보는 와중에 기적이라고 밖에 설명할 수 없는 현상이 일어났다. 전 인류가 [[위아더월드]]를 이뤄냈을 때 일어날 수 있는 눈부신 '''희망의 빛'''을 눈앞에 대놓고 들이밀어 확인시켜 준 것이다.] 유니콘 건담의 개발에 관여한 아론이 [[넬 아가마]]에서 개인적으로 소장하던 액시즈 쇼크 당시의 영상을 틀어주기도 한다. 그러나 연방은 공식 발표로 엑시즈는 둘로 쪼개지는 충격의 영향으로 궤도를 이탈한 것이라 설명했다.[* 지구연방은 지온 다이쿤이 주창한 뉴타입의 존재를 두려워했으며 따라서 그 존재를 공식적으로 인정하지 않고 묻어버리려 들었다. 물론 우주세기의 연이은 전쟁의 영향으로 어지간한 사람들은 모두 알고 있었으며 시간이 흐를수록 힘이 강해져간 스페이스 노이드들은 연방의 이런 헛된 노력에 코웃음만 쳤다.]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